현장일도 많고 행정도 헷갈리는 건설근로자공제회 광주지사! 오늘은 이 지사를 이용하고자 하는 건설근로자 또는 사업주 분들을 위해 위치부터 주요 서비스, 신청 조건, 팁까지 한눈에 정리했어요.
지사 기본 정보
- 주소: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 30, 7층 (치평동, 삼성화재 광주상무사옥) ≫ 지하철 1호선 상무역 6번 출구에서 약 600m 앞.
- 대표전화: 1666‑1122 내선 331번으로 광주지사 연결 가능.
- 관할 대상: 광주광역시 및 전남·전북 일부 건설근로자 ∙ 사업주 (지사별 관할이 다를 수 있어요.)
현장을 오가다가도 근처 지사 한 번 들러서 상담하면 생각보다 훨씬 수월하더라고요.
주요 서비스 안내
퇴직공제금 및 적립일수 확인
건설현장에서 일한 일수에 따라 적립되고, 이게 일정 기준을 넘으면 퇴직공제금을 청구할 수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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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목 |
조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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적립일수 최소 |
252일 이상혹은 납입월수 12개월 이상이어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어요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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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구 가능 시점 |
건설업에서 퇴직하거나 60세 도달 시 등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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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 기준 지급자 현황 |
지난해 지급 인원 약 32만 9천명, 평균 지급액 약 263만원 |
즉, “몇 일 일했는지”, “적립이 얼마나 됐는지” 확인하는 게 핵심이에요. 이를 위해 스마트폰 앱이나 지사 방문이 가능해요.
복지 / 고용 지원 서비스
광주지사 쪽에서도 최근 이런 움직임이 활발해요.
- 2024년 3월, 광주지사와 지역기관이 함께 ‘건설기능인 가족애(愛)짓다’ 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 체결. 건설근로자 자녀가 있는 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됨.
- 2024년 8월, 한국토지주택공사(LH)와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통해 건설근로자의 근로여건 개선과 복지증진 추진.
- 2024년 한 해 기준으로, 전체 공제회에서 약 8 만명에게 생활안정대부를 지원하고 총액 약 1,329억원지출됨.
이처럼 단순히 퇴직금만 챙기는 게 아니라 “일하는 동안 / 가족까지” 지원 폭이 넓어지는 흐름이에요.
이용 절차 & 실제 팁
- 현장·사업주가 가입된 사업장인지 & 적립일수가 얼마인지 먼저 확인하세요. 앱이나 지사 방문 가능해요.
- 퇴직공제금 청구 시 필요한 서류 준비: 퇴직사실 증명서, 청구서, 적립일수 내역 등. (법령 기준에 따라)
- 지사 방문 또는 온라인 접수 가능 여부 확인. 문의번호 1666‑1122로 광주지사 전환 후 상담 가능해요.
- 복지서비스 이용하고 싶다면 ‘가족 프로그램’, ‘생활안정대부’ 등 최근 사업 추진 내역 확인 후 신청하는 게 좋아요.
예시 경험담> “적립일수 250일 좀 넘었길래 상담했더니 ‘あと 2일 모자라요’— 그래서 주말도 나가서 일수 채웠더니 청구 가능하더라구요.” 이런 사례도 있어요.
주의사항 및 알아두면 좋은 점
- 적립일수가 부족하면 청구가 불가해요.적립일수 기준 252일 미만이면 청구 대상이 아님.
- 사업주가 공제부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근로자 개인 적립이 안 되는 경우도 있어요. 현장 확인 필수!
- 복지서비스나 가족 프로그램 신청 시 참여 인원이나 연령(자녀 5~13세 등) 제한이 있을 수 있음.
- 지사 이용 전 → 건설근로자공제회 공식 홈페이지또는 앱을 통해 최신 사업 및 신청 내용을 확인하는 게 안전해요.
광주광역시에서 건설근로자로 일하고 있다면 “건설근로자공제회 광주지사”는 퇴직 대비만이 아니라 지금 작은 지원부터 가족 혜택까지 챙길 수 있는 꽤 탄탄한 창구예요. 현장 일수 채우고, 지사 가서 상담만 잘해도 생각보다 더 든든해지더라고요. 저처럼 ‘내 적립일수 어떨까?’ 궁금했던 분들은 한 번 들러보길 추천해요!
※ 참고사이트: 건설근로자공제회 공식 홈페이지,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ALIO